2012년 10월 12일 황금빛 구름이 뜬 아침
일어나 창 밖을 보니 아직 달이 지지 않았다. 좋은 현
깃털같이 사뿐사뿐하게 생긴 구름들은 분홍색
솜털을 많이 뭉쳐놓은 것 처럼 생긴 구름은 황금색.
왼쪽 상단에 달이 숨어있다. 쟤 달 맞나?
클로즈업 해보니 달 맞네. 진짜 손톱같이 생겼다. ㅋㅋ
하늘 색이 참 예쁘다.
아침마다 창가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. 매 분마다 하늘색이 예쁘게 바뀐다.
구름 없이 청명한 날보다는 구름이 많은 날이 더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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